이상형과 완전 정반대 외모의 여자랑 살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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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롯 작성
- 203.♡.44.103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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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콕 찝어 얘기하자면 취향 기준 1순위의 완전 반대에 있는 여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 형들 있어?
내가 키가 별로 안 커서(173cm) 여자 키를 많이 봐. 소개팅이든 결정사든 유흥이든 무조건 키 큰 여자만 찾아다녔어.
그러다가 이번에 어찌어찌 모로코 여자애를 건지게 돼서 내년에 결혼할 거 같은데, 문제는 이 친구 키가 160cm도 안되더라고...
얼마 전에 그 동네 날아가서 실물 보고 왔는데, 또 그 동네 여자 애들은 여기 후방주의처럼 키크고 육덕빵빵한 친구들이 절반 이상인데 유독 이 친구만 조그만하고 말랐더라...
그거 빼고는 어리고 예쁜 데다 성격도 순해서 다 마음에 드는데 그놈의 키 때문에 자꾸 눈이 돌아가서 심란하네...
동거까지 다 포함해서 이거 극복하고 잘 사는 형들은 어떻게 했는지 좀 얘기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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