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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롯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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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임생 대표가 축협회장에게 전권을 위임받아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감독을 선임했다고 한다.
2. 그런데 감독선임 권한은 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인데, 왜 회장이 그걸 무시하고 월권을 휘둘러?
3. 이럴 수는 있다. 전력강화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이임생 이사에게 권한을 위임할 수는 있는데, 오죽하면 박주호도 몰랐다는 것 아닌가?
4. 그리고 누굴 선정했다고 하면 전력강화위원회에 출석해서 보고하고 추인을 얻어야 행정적으로 완벽한 것 아닌가?
5. 최소한의 그런 절차도 생략했다. 아니 동네 반상회나 모임도 이러지 않는다.
6. 이영표 말이 맞다. 축구인들은 행정하면 안된다. 지금이 절대왕정이야? 회장의 결단만 있으면 모든 절차가 깡그리 무시되어야 하나?
7. 하는 것 없이 연임욕심에 한국축구를 멍들게 하는 정몽규와 K리그를 국대 하부구조로 이해하고 시즌 중 토끼는 홍페르시와 자리욕심에 실시간 회의 내용을 유출하던 위원들까지 이걸 두고 아사리판이라고 하지 않나?
https://www.ddanzi.com/free/81461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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