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피해 호소인들이 웃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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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롯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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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궁금하실 거외다.
어그로? 관종? 그런 면도 없잖아 있지만
사실 난 침묵하는 다수에 속하고 싶은 종류라오.
하지만 너무도 많은 불륜 사연들이 올라오고
그것이 마치 전체의 문제인양 호도되는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하고자 함이
첫번 째 목적이요.
두번 째는 말도 안되는 조언들을 해대는 전과자들의
(이미 불륜 피해를 당했다 호소했던 이들) 난 이미 다이했으니
너도 같이 좀 죽자는 식의 무식한 댓글을 걱정함이요.
마지막으론 좀더 관대하고 넓은 세계관을 가짐으로써
각인의 고통을 줄이고자 함이외다.
내가 왜 웃는지 이제부터 말해 주겠소.
그대들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기생하고 있소.
간단히 말하자면 승자독식, 약육강식, 정당한 경쟁의 허용으로 인한 빈부의 격차를
부지불식간에 인정하고 있다는 말이오. 그렇지 않소?
예를 들어 귀하가 어떤 납품 계약을 맺었다 합시다. 기한도 정해져 있고
계약의 의무를 해태할 경우 손해배상의 정도까지 정하고 있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오?
언제든 계약은 깨질 수 있음을 상정한 것이 아니오?
하지만 결혼이란 계약관계에만 오면 안면을 싹 바꾸지.
결혼이 계약이 아니란 소린 하덜 마오. 아니라면 뭐요? 영혼의 합체요?
아니면 불완전한 두 개체가 만나 완전한 일체로 나가는 고귀한 여정이요?
하나같이 둋까는 소리네요.
하기사 우리 사회가 워낙 고루해서 인륜과 천륜으로 묶어두긴 했소만
본질은 계약관계고 더 넓게 봐선 경쟁의 전쟁터요.
불륜하는 자들이 어느 날 갑자기 미친 짓을 하진 않소.
99%의 이들은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소.
이는 무슨 소리냐, 상대방이 혼인 당시 했던 계약 조건의 이행을 해태하고 있다는 뜻이오.
그게 아니라면 기존의 계약 조건보다 더 나은 계약이 나타났다는 뜻이 아니겠소?
만약 댁들이 일반적인 비즈니스에서 이런 불만을 가진다면 어찌하겠소?
당근빳다로 불만을 터뜨리거나 개선을 하려 들거나
최악의 경우 새로운 공급처를 찾아나서겠지.
자, 이제 이해가 되시오?
계약 이행 당사자로써 이행의 의무를 해태했을 가능성이 다분한 자들이
하나같이 피해자라고 울부짖소.
교도소에 가보시오. 죄지은 놈이 있나. 99%가 무죄를 주장하오.
그런데 왜 피해를 입었다고 난리요.
외려 반성하고 앞으로 내가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소?
난 그리 생각하오.
그리고 말이오, 감당 못할 비밀은 왜 캐는거요?
난 이게 더 욲겨. 아니 감당할 자신이 있으니 들춘 거라 생각했는데
하나같이 어거지와 생떼가 이만저만이 아니오.
도로 물려내라? 이건 뭐 돈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금전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외엔 없는데,
그외 뭘 더 바라는게요?
감당할 깜냥이 아니면 구구로 입 닥치고 있어야 할게 아니오?
그리고 왜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거요?
편이 되어 달라고 하는거요? 특히 자녀와 부모들에게 왜 알리는 거요?
너도 드러운 피를 받았으니 같은 종자라 투게더로 엿먹어라는 거요?
진짜 보고 있으면 황당해서 말이 안나와.
이게 내가 이들을 보고 웃는 이유요.
이전 글에서 난 불륜 호소인이라 칭하는 이유를 설명했소.
백번 양보해서 그들이 정녕 호소인이라 치더라도
이건 너무 뻔뻔하고 당돌하지 않소?
까발리기 전에 까발린 후의 대처를 먼저 생각하시오.
까발렸으면 오롯이 혼자 책임을 지쇼. 물귀신처럼 주변 사람뜰어들이지 말고.
그리고 부끄러운 일이라면 양자 모두인데 오데서 공개를 하고 말이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아니 그러하오?
어그로? 관종? 그런 면도 없잖아 있지만
사실 난 침묵하는 다수에 속하고 싶은 종류라오.
하지만 너무도 많은 불륜 사연들이 올라오고
그것이 마치 전체의 문제인양 호도되는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하고자 함이
첫번 째 목적이요.
두번 째는 말도 안되는 조언들을 해대는 전과자들의
(이미 불륜 피해를 당했다 호소했던 이들) 난 이미 다이했으니
너도 같이 좀 죽자는 식의 무식한 댓글을 걱정함이요.
마지막으론 좀더 관대하고 넓은 세계관을 가짐으로써
각인의 고통을 줄이고자 함이외다.
내가 왜 웃는지 이제부터 말해 주겠소.
그대들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기생하고 있소.
간단히 말하자면 승자독식, 약육강식, 정당한 경쟁의 허용으로 인한 빈부의 격차를
부지불식간에 인정하고 있다는 말이오. 그렇지 않소?
예를 들어 귀하가 어떤 납품 계약을 맺었다 합시다. 기한도 정해져 있고
계약의 의무를 해태할 경우 손해배상의 정도까지 정하고 있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오?
언제든 계약은 깨질 수 있음을 상정한 것이 아니오?
하지만 결혼이란 계약관계에만 오면 안면을 싹 바꾸지.
결혼이 계약이 아니란 소린 하덜 마오. 아니라면 뭐요? 영혼의 합체요?
아니면 불완전한 두 개체가 만나 완전한 일체로 나가는 고귀한 여정이요?
하나같이 둋까는 소리네요.
하기사 우리 사회가 워낙 고루해서 인륜과 천륜으로 묶어두긴 했소만
본질은 계약관계고 더 넓게 봐선 경쟁의 전쟁터요.
불륜하는 자들이 어느 날 갑자기 미친 짓을 하진 않소.
99%의 이들은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소.
이는 무슨 소리냐, 상대방이 혼인 당시 했던 계약 조건의 이행을 해태하고 있다는 뜻이오.
그게 아니라면 기존의 계약 조건보다 더 나은 계약이 나타났다는 뜻이 아니겠소?
만약 댁들이 일반적인 비즈니스에서 이런 불만을 가진다면 어찌하겠소?
당근빳다로 불만을 터뜨리거나 개선을 하려 들거나
최악의 경우 새로운 공급처를 찾아나서겠지.
자, 이제 이해가 되시오?
계약 이행 당사자로써 이행의 의무를 해태했을 가능성이 다분한 자들이
하나같이 피해자라고 울부짖소.
교도소에 가보시오. 죄지은 놈이 있나. 99%가 무죄를 주장하오.
그런데 왜 피해를 입었다고 난리요.
외려 반성하고 앞으로 내가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소?
난 그리 생각하오.
그리고 말이오, 감당 못할 비밀은 왜 캐는거요?
난 이게 더 욲겨. 아니 감당할 자신이 있으니 들춘 거라 생각했는데
하나같이 어거지와 생떼가 이만저만이 아니오.
도로 물려내라? 이건 뭐 돈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금전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외엔 없는데,
그외 뭘 더 바라는게요?
감당할 깜냥이 아니면 구구로 입 닥치고 있어야 할게 아니오?
그리고 왜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거요?
편이 되어 달라고 하는거요? 특히 자녀와 부모들에게 왜 알리는 거요?
너도 드러운 피를 받았으니 같은 종자라 투게더로 엿먹어라는 거요?
진짜 보고 있으면 황당해서 말이 안나와.
이게 내가 이들을 보고 웃는 이유요.
이전 글에서 난 불륜 호소인이라 칭하는 이유를 설명했소.
백번 양보해서 그들이 정녕 호소인이라 치더라도
이건 너무 뻔뻔하고 당돌하지 않소?
까발리기 전에 까발린 후의 대처를 먼저 생각하시오.
까발렸으면 오롯이 혼자 책임을 지쇼. 물귀신처럼 주변 사람뜰어들이지 말고.
그리고 부끄러운 일이라면 양자 모두인데 오데서 공개를 하고 말이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아니 그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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