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의 쓸데없는 고민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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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롯 작성
- 203.♡.44.103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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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유부녀를 한 명 만났는데
그 유부는 자기 남편하고 따로 살고 있다고 했음. 서류 정리를 다하고 외부에 보여지는 것때문에 아직 같이 사는 척한다랬던가
근데 알고보니 아직 이혼상태도 아니었던 거쥬(사실 확실치는 않고, 그냥 느낌 쎄해서 정리함)
사실 사귄 것도 아니고 그냥 썸같은 단계였고 ㅅㅅ도 술김에 딱 한번했던 거 같음(사실 이것도 명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근데
이게 자꾸 맘에 걸리는 겁니다.
무언가 죄책감도 들고, 나중에 고소라도 들어오면 어쩌나 싶고.
인터넷에 올리거나 뭐 행여 영상이나 녹음파일이라도 있음 어떡 하나 싶고.
제 가는 길에 방해되면 어쩌나 싶고ㅠ 여태 차분히 살아왔는데 제가 일하는 바닥이 워낙 좁기도 해서 걱정이 되네유ㅠㅠㅠ
그냥 긁어 부스럼일까요 ㅠ_ㅠ 이상하게 술먹고 늦은밤만 되면 심란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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