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 개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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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롯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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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상들을 보다보니 인지부조화 개념 중 또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노력정당화>
: 자신이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노력했거나 고생을 겪었을 때, 그에 대한 보상으로서 획득하려던 대상에 대해 호감을 가지려는 경향.
예시) 처음 만드는 무언가에 갖는 애정. 미국 해병대의 교육과정. 고생끝에 낙이 온다.
(어려운 개념이 아니고, 검색하면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보통 힘든 과정을 겪고 나면, 그 결과가 실제 목표보다 낮더라도 우호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매몰비용 오류와 비슷합니다. 실제 역사상으로도 독재를 겪은 국가들의 국민들을 조사해보면, 독재를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스톡홀름(롬)증후군 같기도 하죠. 희생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심리에서 모두 공통점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국민들 중 일부는 이러한 것들을 겪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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