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쭙니다....(삶의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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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롯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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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중반 공무원이고 인구 30만정도의 지방 작은 도시에 살고있어요.
결혼한지 5년이 지났고 올해 10월에 딸이 태어났습니다.
대출 끼고 34평 집도 있구요, 딱히 부족한 것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평온한 삶에 적응이 되어버린건지....요즘 딱히 삶에서 행복한 일이 없네요.
삶의 목표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활력이 없습니다.
딸이 태어나서 귀엽고 이쁘긴 하지만 딱히 더 행복하고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제약만 늘어난 것 같아요.
인생 선배님들도 인생에서 이런 시점이 있으셨을까요?? 무얼하며 이런 생각을 이겨내야할까요?? 의견을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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